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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인지 아빠인지...? |
 조회: 241
/ 추천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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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6개월 되었을 때에 샀었던 책예요.
일단 플랩을 들추어보는걸 재밌어 했고, 친근한 동물과 울음소리가 나와서 좋아했어요.
수풀 속에 누가 숨었을까?,
소리는 분명 새 울음소리였는데 들춰보면 앙증맞은 토끼가 있잖아요.
"Only joking" 이라는 토끼의 말이 잘 이해가 가질 않나 봅니다.
고개만 갸우뚱거려요.^^
사과가 담긴 통 뒤의 화난 새. 그 새가 나오는 장면을 유난히 좋아합니다.
긴장한 아이가 한 마디 합니다. '화났나 봐~'
동물의 명칭과 울음소리를 알 수 있고,
"Hurry up!","Follow me"를 배울 수 있어요.
**그림만 봐서는 아빠인지 엄마인지 영 헷갈리나 봅니다.
Dad란 말을 아는 요즘은 그러려니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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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20일 20: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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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