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 책의 진가는... |
 조회: 2073
/ 추천 : 96
|
|
계속되는 반복과 의성어, 의태어가 아닌가 합니다.
글밥이 많아 보이지만 전~혀 걱정할 것이 없는 이유가 일단 너무 쉬운 영어가 계속 반복되기 때문이죠. ^^
게다가 그림책이라는 것이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도 보는 것인데 이 책의 그림이 정말 글과 딱 맞아 떨어지게 잘 그려져 있어서 그림 보는 재미도 있구요. (아빠, 엄마, 아들, 딸, 아기가 어디 있는지 항상 봅니다)
책에 나오는 행동을 따라하면서 함께 곰을 잡으러 가서 동굴 앞에 서면 우리 아들... 벌써 무서워서 눈 가리고 있습니다.
곰을 발견하고는 냅다 되돌아오면서 의성어 의태어 함께 해 주고 집에 와서 이불까지 같이 뒤집어 쓰고 나면 책이 끝나네요. ^^
쓸쓸한 곰의 뒷모습을 보면서도 왜 그런지 함께 이야기도 하고...
제 생각엔 한글책이나 영어책이나 둘 다 좋을 것 같아요.
한글책을 보여주셨으면 영어책을 꼭 보여 주시고, 영어책을 보여 주셨으면 한글책도 꼭 접하게 해 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
 |
 |
 2008년 08월 15일 08:55:12 |
|
|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벼룩
종류별 분류
재고가 없는 상품 
목록
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송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