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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심이 느껴지는 책 |
 조회: 182
/ 추천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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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중에 젤 맘에 드는 책입니다.
검은 얼굴의 피터가 첨엔 좀 낯설었지만 자꾸 보니 이젠 친숙한 느낌마져 들더군요.
피터가 자기의 생일날이 다가오자, 친구들을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
평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자친구 에이미도 당연 초대하고 싶은 피터는 정성스레 편지를 써서 밖으로 나갑니다.
표지그림처럼 노란 우의를 입고 세찬 비바람속을 헤치고 걸어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죠.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서는 피터의 손에든 편지를 날려버리자 당황한 피터는 편지를 잡기위해 달려가는데...또 다른 사건이 터지고 말죠.
과연 피터는 에이미에게 그 편지를 전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에이미는 피터 생일날 정말 방문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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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8월 16일 13:4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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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엄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