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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보다는 내용에 비중을 두고 구매한 책... |
 조회: 641
/ 추천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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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디즈니 신데렐라를 비롯해 그림도, 끝 결말도 약간씩 다른 신데렐라책을 많이 접해왔지만,
어느게 원작인지?..아님 미녀와 야수처럼 오랫동안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어 온 이야기를 작가들이
스토리북으로 재구성한 건지 나름 궁금증도 많았던 책중에 하나입니다.(혹 아시는 분..??)
여튼 칼데콧상을 받은 이 신데렐라 책이 그동안 위시리스트안에 있었는데 드뎌 하프에서 구매하게됐네요.
유치원생이 보기엔 당연 글밥도 많고 내용이 긴지라 흥미와 재미가 덜할 것 같구,
초등생이 보면 다른 신데렐라랑 비교도 해가면서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책 도착하자마자 한 번 읽어줬는데 울 애도 '그림은 좀 별로지만 책은 좋다'..라고 하네요.^^
물론 저도 이런 그림풍은 영 별루라서..삽화그림만 좀 더 선명하고 산뜻했더다면 이 책이 훨씬
값어치가 있어보였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네요..;;
그치만 하프아니면 이 책 하드커버를 이 가격에 절대 구하기 힘들기때문에 전 소장용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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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9월 17일 10: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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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엄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