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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책 |
 조회: 509
/ 추천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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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아!! 하면서 충격을 받았어요.
어쩜 이런 생각을 했는지...
책내용 보기에서 보시다시피 A - apple
각 알파벹에 단어 하나씪 나오고 그 단어로 이루어진 사람이 나옵니다.
온동 사과로 이루어진 사람, 책으로.,시계로..도너츠로...
얼굴과 손을 제외하곤 모두 그 알파벹을 대표하는 단어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어요.
그림이 아주 섬세하고 이뻐요.
T- toy 페이지에서 아이의 눈길이 더 오래 머무네요..^^
자동차는 어디있냐며 찾구요.
재미있는 건.. 양손에 개구리 퍼펫을 들고 있는데
잘 보니 Frog and Toad Are Friends (Caldecott 수상작,
저자 : Arnold Lobel) 의 주인공 개구리네요..
그림을 그린 에니타 로벨과 아놀드 로벨.. 부부이거나
남매일꺼 같은 느낌이...^^
저는 다른책과 테잎 하나로 묶여진걸 샀는데
요샌 이책으로 노래도 만들었나봐요..
아무튼..그림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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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23일 23: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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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