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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100점 짜리 예요.. |
 조회: 707
/ 추천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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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준이가 젤 첨에 산 영어책 이었는데
그땐 우리 나라 말도 못할때 였어요
전 보드북으로 샀는데 물어 뜯어도 끄떡 없고
노래도 신나길래 허구헌날 들려줬더니 어느날 하마를 보고
hippopotamus라고 말하는 놀라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 말고는 아무말도 못할때였거든요..
아마 뇌리에 강하게 새겨 졌나봅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엉성한 하마 그림이었는데..
아직도 하마를 보면 '엄마 이건 hippopotamus'라고 말한 다음에
'그리고 하마' 라고 부제를 달아요 ^^*
다른 동물은 안그러는데 젤 맘에 들었는지..
요새 영어를 배우는데 선생님이 하마 = hippo라고 가르쳐 주었더니
곧 죽어도hippopotamus라고 우깁니다.. ^^*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노래가 나오기전 한번씩 읽어줄때
그 동물의 울음소리가 같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더 빨리 알고 흥미를 느끼느것 같아요..
내용이 쉽기 때문에 그냥 읽어 주셔도 좋겠지만 그런 효과음 때문에라도
테잎과 함께 셋트로 구매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많이 들어서 테잎이 늘어 날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CD로 나오면 더 좋을 텐데 란 생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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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02일 15:3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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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조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