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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 Pinkerton |
 조회: 90
/ 추천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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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Kellogg의 재미난 이야기책입니다. Pinkerton 이란 강아지가 나오는 책으로 여러 권이 나와 있어요. 저도 몇권 읽어 보았는데 다들 재미있었어요. Steven Kellogg 그림을 별로 좋아하는 아이도 있긴 하던데 저는 약간 복잡해 보이긴 하지만 유머러스한 그 그림들이 보기 좋아요.
젖니를 갈기 시작하면서 강아지 Pinkerton은 이가 가려워 못 견딥니다. 매일매일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씹어야 직성이 풀리지요. 꼬마 주인 에밀리가 바로 옆에서 뭐라고 어쩌구 해도 Pinkerton은 아랑곳 하지 않고 연필이며, 빗자루며 다 물어뜯고 있지요. 에밀리가 Pinkerton이 이상하다고 걱정하자 엄마가 강아지 책을 보여주며 강아지가 이 갈때는 생기는 습관이라고 이야기 해 주어요. 나중에 에밀리가 공룡 견학에 Pinkerton 를 데리고 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공룡뼈를 보고 환장하고 덤벼들지요. Pinkerton이 견학갈 때 녹색 공룡 의상을 입은 모습 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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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0월 19일 16: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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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홍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