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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저금통에 희망의 동전이 가득 찰 때까지.. |
 조회: 208
/ 추천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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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책 중 그래도 젤 유명한 책이 "A chair for my mother"인데
거기 주인공인 Rosa가 이 책에서도 다시 등장합니다.
이 책말고도 'Something Special for Me'란 책이 있던데 그것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귀찮아서 책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하다 말았는데 다행히 책 뒤표지에 소개가 되어있네요.
A chair for my mother-->Something Special for Me-->Music, Music for Everyone..요 순서로
책이 출간됐나봅니다.
여튼 여기서는 첫 페이지를 열면 전편에 소재로 나왔던 엄마의 쇼파가 거실 한켠에 클로즈업되어
나오는데 그래서 왠지 더욱 더 친근한 느낌이 드네요.
전편에서 동전으로 가득 찼던 로자네 유리병은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덕에 텅 비게 되었지만
로자는 친구들과 다시 빈유리병에 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동전을 모으기로하죠.
할머니를 위해 시작된 음악연주가 로자와 친구들로 이뤄진 작은 음악밴드가 되고,
그들은 파티장에서 떨림과 설레임으로 첫 연주를 하게되는데...
감동은 전편보단 조금 덜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책을 읽는다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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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 17일 10:2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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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엄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