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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추를 찾아다주니 스스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어요. |
 조회: 258
/ 추천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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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후놀이 하기 참 좋은 책이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에 참 놀라게 되는데, 이 책을 읽는 아이의 반응에서도 또 한 번 놀랬습니다.
처음 읽히면서, 블루가 단추로 무엇을 만드는 지 상상해 보라고 하는데,
아이는 거의 이 책을 처음 보는 것인데도, 블루가 무엇을 만드는지 미리 알아맞춥니다.
엄마인 저는 아이스크림이 상상이 안된는 장면에서 아이가 아이스크림 일것 같다고 해서
뒷장을 넘기자 정말 새끼돼지들을 위한 아이스크림이 나와서 놀랬습니다.
단추로 무엇을 만들지 상상해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독후 활동하기에도 아주 좋은 책이죠.
책을 읽고 단추를 여러 개 찾아주니,
스스로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돼지도 만들고 알아서 척척 하더라구요.
스케치북위에 탄생한 단추코 돼지 참 귀여습니다.
보드북에 표지는 스폰지가 좀 들어가 있어 폭신하고, 책 내용도 상상력을 키워주어서,
이런 가격에 이런 책이 많이 벼룩에 나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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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 19일 08:3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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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경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