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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가 매일 아침 빵을? |
 조회: 2643
/ 추천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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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모리스 샌닥이라는 작가가 지은 책이지요.
뭐라고 할까요?
만화와 같은 면분할로 재미를 더해주었는데,모리스 샌닥의 그림책이 그렇듯이
매우 인상좋게 생긴 둥글둥글한 빵집 아저씨처럼 편안한 인상을 줍니다.
미키는 잠을 자다가 무엇인가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잘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쳤는데,이상하게 집을 통과해서 어디론가 빨려들듯 가게되었어요.
그곳에는 빵을 만드는 아저씨가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빵을 만들고 있었는데,
미키의 이름이 밀크와 비슷해서 반죽에 미키를 넣고 잘 섞어서 오븐네 구우려고 하지요.
가까스로 미키는 자기는 밀크가 아니라고 하면서 밀가루 반죽으로 된 비행기를 타고 밀크를
구하러 날아가고, 커다란 아주아주 커다란 밀크병에 담겨있는 밀크를 아저씨들에게 주어서
맛있는 빵을 구울수있도록 도와줍니다.
드디어 새벽에 닭이 울듯 외치고, 다시 빨려들듯 자기의 방으로 가게 되고,
미키는 매우 편안한 잠을 자게 되요.
그래서, 아침에 방을 먹을 수있는 것은 미키덕분이라나요?
아마 제빵회사에 다니는 분들은 뭐 이런 책이 다 있노? 하시겠지요?
우리의 식생활이 외국의 경우와 같지는 않습니다만,어떻게 아침에 빵을 먹을 수 있는지 아이에게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로 상상할수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을 토대로 비디오로도 출시되었는데, 흥겨운 음악이 정말 신이 납니다.
밀크!밀크!
외치는 아저씨들의 재미있는 인상과 미키의 아주 개구장이같은 모습의 미소가 부드러운 브라운
톤으로 처리되어 따뜻하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세돌이후에 천천히 보여주면 어떨까요?
너무 일찍 읽어주어도 아이가 별루~~할것같아요.
말귀를 어느정도 알수있을 때 보여주면 재미있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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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03일 02:4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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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엄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