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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져들게 만드는 책 |
 조회: 1078
/ 추천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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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가의 풍경, 한가로운 뱃놀이를 비롯해 이 책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태풍이 부는 장면과 태풍 후의 잔잔한 해안가의 모습을 잘 담아 놓았습니다.
상당한 글밥 뿐아니라 어휘가 조금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도움과
고학년이 되어서는 책에서 주는 어떤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Make way for ducklings'에서 처럼 구체적인 지명이 나와서 나중에라도 아이들과
보스톤이나 혹은 이 책속의 Maine 주의 해안가나 섬을 아이와 가보고 싶은 희망이 생기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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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1월 13일 08:4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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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한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