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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워요 |
 조회: 501
/ 추천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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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문장이 짤막해서 엄마가 읽어주는데
결코 힘에 부치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많은 것들이 등장하지 않아서 눈이 피곤하지도 않죠.
단순하고 간결하면서 연두와 노랑을 주로 쓴 그림이
파릇파릇한 느낌을 주어서 좋더군요.
저희 아이 경우에는 집뒤 개천에 있는 오리들이랑
매일놀다시피 해서 오리에 대한 정이 각별하다보니
이 책을 더 반가워하더라구요.
책을 꺼내자마자, 꽥꽥이 달라고 얼마나 아우성이던지.
가벼운 마음으로 아이에게 보여주기 참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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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29일 15:3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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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