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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목마태우고 "tall" 해보세요 |
 조회: 468
/ 추천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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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를 넘 좋아했던 우리 아기... 이제 만 9개월 되었네요
이 책은 키가 크고 작고를 말하는 단어 "tall" "small"이 주로 반복되는데
아기가 아무래도 이해가 어려울듯 하여... 남편이 목마를 태우고 번쩍 들어 "tall" 해주니 아주 좋아하네요
그리고나서는 다리를 굽혀 저보다 키 작게 만든후 "small"하고 작은소리로 말하고요
그럼 전 옆에서 발뒤꿈치를 들고 "tall"하고 말합니다
울 아기는 책 내용 따라하면 아주 깔깔대고 웃어요
주인공은 "bobo" 찾기 놀이도 가능하답니다. 그 많은 동물들중에서도 찾아서 손가락으로 만지더군요
꼭 사주세요. 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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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2월 27일 10:5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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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