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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끝에 산 책인데.. |
 조회: 405
/ 추천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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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red barn을 살까 하다가 대신 이 책을 샀답니다. 우리아기가 이제 만 5개월이거든요.
책을 펼치면 곰이 소년에게 딸기를 따달라고 부탁하는 장면부터 나오는데요.
책의 내용과 상관없이 그림만으로 보여주기에도 충분한거 같아요.
그림만 보고도 이야기가 진행이 되거든요.
테입은 노래가 있는줄 알았는데 노래는 아니구요.
미국인 성우가 흥겨운 리듬에 맞춰서 읽어주는 형식이랍니다.
테입분량이 좀 짧긴한데 오히려 어린 아기들에겐 더 나을거 같아요.
우리 아기는 이 책의 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누워있을때 옆에 펼쳐놓아주면 손으로 잡고 긁고 한답니다.
잘 산 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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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31일 12:4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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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