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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벙어리장갑 이야기 |
 조회: 879
/ 추천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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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풍이 rosie's walk의 펫 허친스과도 비슷해서 그 작가의 책인줄 알았어요.
잔잔한 그리고 약간 신비로워보이는 표지 덕분에 구입하게 되었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mushroom in the rain'이란 동화의 내용하고도 비슷하네요.
할머니를 위해 추운겨울에 땔 나무를 구하러 숲에 온 한 소년이 우연히 장갑 한짝을 읽어버리게 되지요.
그 장갑에 숲속에 사는 쥐가 우연히 들어가게 되면서 이어 개구리, 토끼, 늑대, 심지어 나중에는 곰까지
들어오려고 하면서 결국 장갑은 터져버리고...
뒤늦게 알게된 소년은 장갑을 찾으로 숲으로 돌아오지만 과연 그동안 장갑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숲속의 동물들만 아는 비밀이지요. 잔잔하고 편안한 그림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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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5월 15일 09:4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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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