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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이 핑~ 도네요. |
 조회: 107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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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직장생활을 하는 맞벌이라 아이를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있는데
아이에게 쏟는 부모님의 사랑을 보면 손주가 저렇게 예쁘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사랑받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참 행복한 아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는 아이에게 조부모님의 그늘은 참 넓고 클텐데..
언젠가는 이 그늘과 이별을 헤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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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7월 02일 16:5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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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