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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기는 한데.. |
 조회: 480
/ 추천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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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비교를 하자면 We're going on a bear hunt와 비슷한 패턴이고,
그보다 휠씬 간단하고 긴장감도 없다.
그래서 2살내외 어린아가들한테 읽어주기도 좋을것 같다.
간단하기는 한데.. 처음에 어리둥절했던 점.
첫장에 데이지는 알겠는데 하얀오리는 누구..
첫문장부터 당연히 we~라고 쓰고
마지막까지 하얀오리가 누구라는 말은 없다.
사실 말할필요도 없이 엄마다.
그런데 난 이런 당연한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이그림의 첫장을 보면 항상 그런 생각이 든다.
근데 이 하얀오리가 아빠라고 우긴다면 아빠고
언니라고 우긴다면 언니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이책이 시리즈라는거..
책이 익숙해지면 아무 상관도 없는 문제지만
처음에 갑자기 멍때리는 느낌을 받았던것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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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8월 06일 21: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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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권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