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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심리를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
 조회: 293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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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Kellogg의 작품입니다.
이건 겉표지가 너무 색이 흐릿해서 별로인듯 보이지만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재미있습니다.
왜 동생들이 항상 언니,누나, 형, 오빠등을 이기고 싶어하고
더 컸으면 하는 그런 마음가질때 있지 않습니까?
웬지 항상 먹을때도 부모님이 더 많이 주는것 같고
힘도 더 세고 뭔가 더 많이 아는것 같으니까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할때의 마음을 잘 나타냈습니다.
형보다 더 커지고 싶어서 사과를 먹는 장면에서 전 마구 웃었어요
하도 귀여워서요 게다가 머리위에 물을 뿌린다고 키가 크겠습니까?
아이가 바라는건 키가 크는것 보다도 결론은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아이도 인정 받고 싶어한다는걸 나름대로 나타낸 그림책 같습니다.
아뭏든 이 책 읽어보고 어렸을때 추억이 떠올라서 즐거웠었습니다.
겉 그림 보다는 속이 낫다는걸 강조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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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0월 28일 02: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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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