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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 치카를 오해한 아이 |
 조회: 1890
/ 추천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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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5살짜리 어릴때 부터 양치질 시킬때 치카 치카하자!
그랬더니 처음에는 이 닦을때 부르는 라임쯤으로 받아들이
더라구요.
알파벳을 의인화해서 쉽게 접할수 있게 한 책이에요.
저희 집 거실에 그 더운 여름날에도 알파벳 매트 깔아놓고
오늘이나 관심있으려나 내일이나 관심있으려나 기다려도
꿍하더니, 이책을 보고 난 후부터 알파벳에 관심을 갖네요.
다른 기본적인 영어는 좋아 하면서도 알파벳에는 영 관심이
없었거든요.
처음 보는 코코넛 나무에 대해서도 신기해 하네요.
돌지난 둘째 녀석은 얼굴에 들이대고 치카치카 하면 무조건
부~움 부~움하고 후렴구를 한답니다. 침을 흘리면서요.
억지로 알파벳 공부시키는것 보다는 책으로 재밌게 접하게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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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6월 06일 12:5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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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정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