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
 조회: 1004
/ 추천 : 75
|
|
전 개인적으로 토미의 그림톤을 좋아하는데요.
이 비됴에 실린 세가지 이야기 모두 창작동화 이기 전에 뭔가를 주는 책 같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Charlie Needs a Cloak 는 시작이 좀 이상해서 여기가 시작이 맞나 하고 다시 돌려서 봤답니다.
맨처음에는 양털을 깎아서 망토를 만드는 과정이 나오거든요... 어쨋든 이 이야기를 통해 옷이 만들어 지는 과정과
옷만드는 데 사용되는 말을 알 수 있어요. 털 깎인 양이 넘 귀엽게 나오구요, 털이 퐁퐁 날아가듯 떨어 져서 저희 아이는 까르르 하고 웃는답니다.
두번째 이야기인 Strega Nona는 1976년에 Caldecott상을 받았다지요? 인간의 쓸데없는 책임없는 의문이 낳게 되는 비극적인 결과를 그렸는데요 마을사람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해 주는 Strega Nona나 답게 빅 안토니를 벌주는 법도 넘 지혜롭고 사랑스럽답니다.
세번째 이야기인 The Clown of God 는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보잘것 없는 인간이 자신의 일에 긍지를 갖고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모습이 아웅다웅 하는 절 뒤돌아 보게 하는 군요.
이 비됴 넘 좋습니다.
|
 |
 |
 2002년 11월 13일 23:56:53 |
|
|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벼룩
종류별 분류
재고가 없는 상품 
목록
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김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