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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감동적인 책입니다 |
 조회: 117
/ 추천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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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로 읽어주기엔 부담스럽고 길지만 그림을 보면서 그냥 한국말로 이야기하듯 들려주니
우리 아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읽어달라고 하는지 몰라요.
제가 안 읽어줄때는 혼자서 그림을 보며 뭔가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참 재미있어요.
저도 차분히 읽어보니 괜히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아이를 낳을때의 감동이 다시 물밀듯 밀려오는것이..
어린 아이한테는 그냥 그림을 같이 보면서 아이가 태어나던 순간의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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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2월 21일 22:4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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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정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