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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를 위해 산 책이예요. |
 조회: 82
/ 추천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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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긴 후의 첫애에 대한 책은 참 많잖아요. 그런데 형에 대한 책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이제 형과 잘 놀기 시작한 두 돌 반된 둘째를 위해 산 책이예요.
이 책의 아이처럼 형은 뭐든지 멋지고 잘한다고 생각하기에는 두 아들 녀석이 너무 어리지만 가끔 자기가 못하는 것을 형에게 부탁하는 둘째를 보면서 제가 공감하는 면이 있네요.
My mum, My dad 모두 너무나 좋아했기에 이 책도 흥미롭게 펼쳐보네요.
앤서니 브라운 책이 거의 그렇듯이 그림이 은근히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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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3월 01일 00:4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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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