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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lobe에 관한 책 |
 조회: 363
/ 추천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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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speare보다는 the Globe(원형극장)에 관한 책입니다.
Elizabeth I와 James I 시절에 연극이 대유행이였고, 극단(company)/극장(playhouse) 설립이 경쟁적이였다는 내용이에요.
처음엔 the theatre에서 일했는데, 땅주인이 비워달라고해서 다른 곳에 the Curtain을 임시로 세웠다가,
땅 주인이 여행간 크리스마스날 밤에 기둥뿌리를 뽑아 야반도주(midnight getaway)해서 the Globe를 세웠다는 군요.
초가지붕(thatched roof) The Globe에 불이 나서 타일(tile)로 재건(a second Globe)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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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극장설립에 반대한 사람들도 많았다고해요.
국왕과 내각은 찬성했지만, 시장과 시의원들은 반대했다네요. 청교도들도 반대였어요.
도제들(apprentices)을 일 못하게 유혹하고, 절도(pickpockets)가 들끓고, 흑사병(the plaque)을 옮긴다구요.
그래서 교외(liberties)에 설립되었고, 또 The plague가 대유행한 2년간은 문 닫았었고, 결국 청교도정부(the Puritans)에 의해서 폐쇄되어요.
물론 여백과 삽화아래에 세익스피어 작품 구절을 옮겨놓긴 했지만, 고어라 그런지 어려워요
경쟁자 Christopher Malowe도 나오고, 후원자 the Earl of Southampton도 나와요.
the Globe 복원자 Sam Wanamaker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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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3월 30일 10:3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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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손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