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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 |
 조회: 465
/ 추천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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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일수록 어른들보다 사소한 것을 잘 기억하지요.
어른에게 사소한 일이 아이에게는 중대한 일이고,
어른에게는 때론 쉽게 잊혀지는 것들이 아이에게는 끝없는 그리움으로 남기도 하고요.
미국으로 이민을 간 아이가 한국의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할머니와 편지를 주고 받는 내용인데,
이민 혹은 유학을 한 아이들이라면 정말 공감할 만한 내용이네요.
외국이 굳이 아니라도
멀리 있는 할머니가 가끔 올라오는 날만 기다리는 우리 아이도
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책을 읽다가 울어버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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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4월 13일 12:5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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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