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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시스의 그림이 신비롭고 독특하네요. |
 조회: 154
/ 추천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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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어린이들이 보면 여러나라들의 풍물을 한 눈에 접할수 있네요.
마들렌카가 여행한곳은 단순히 생각하자면 동네를 한바퀴 돌아온것이지만 그림속 도시는 이 지구를 의미하는것
처럼 둥근 모습이네요. 세계로 뻗어가는 각이야기의 입구도 기발하구요.
나라마다 어른들 이름도 재미있네요.프랑스에서 온 빵집아저씨의 이름은 가스통아저씨 ...봉쥬르하고 인사하지요.
인도에서 온 싱아저씨는 사스리아갈이라고 인사하고요.이탈리아에서온 차오아저씨는 아이스크림차를 가지고 있지요.
본조르노라고 인사하죠....이렇게 인사를 나라마다 다르게 하는것이 재미있는지 우리아이는 다양한 주인의 이름을 대며
인사를 해 보는것을 즐깁니다.
세밀한 펜화로 그려진 이책은 약간의 신비감도 주며 독특합니다.
아이가 두구 두고 경험하면 좋을 아주 괜잖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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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2월 13일 08:4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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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최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