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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을 하게 하는 동화랍니다. |
 조회: 673
/ 추천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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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마리 생쥐가 코끼리를 보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인데요.
처음부터 코끼리가 나오진 않구요.
부분부분을 보여 준답니다.
다리부분, 꼬리부분, 코부분....
이런식으로 하나씩 보여 주다가 나중에 마지막 생쥐가 친구들이 얘기한 게
도대체 뭔지를 몰라 직접 올라가 처음부터 끝까지 뛰어 다니며
자세히 관찰한답니다.
그렇게해서 내린 결론...Elephant!
우리 아이에게 물어 보았더니 코부분에서 금새 맞추더군요.
다리는 기둥처럼 나와서 코끼리인 줄은 생각 못하다가요...
이렇게 뭔가를 생각하며 아이가 얘기한다는 거 그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알려 주는 책인 것 같아요.
거기다 스토리까지 완벽하게 재미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입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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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6월 13일 23:5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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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윤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