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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칠까? 말까? |
 조회: 229
/ 추천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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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보이는 저 가운데에 있는 물건은
텔레비전입니다.
아기곰이 아빠곰한테
고쳐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죠.
난감한 아빠,
기술자 아저씨를 부릅니다.
아저씨, 열심히 고치려고 애를 쓰지만 실패.
예상외로 시간이 길어지자
어느새 자기 침대로 돌아가
인형에게 책을 읽어주며 즐거워하고 있는 아기곰.
그래요.
티비 없어도 얼마든지 즐겁울 수 있어요.
이런 교훈을 아이들이 받아줬으면!!!
사실,
티비가 고장난 것이 아니라,
알고보니
플러그를 안꽂아놨다는 것은
나름 반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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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6월 30일 10:3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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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