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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의 손녀사랑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에요. |
 조회: 101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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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카렌카츠의 where is baby's Mommy?가 있는데 비슷한 구성의 플랩북이에요. 다만 할머니가 집에 오셔서 일어나는 일들 - 할머니의 깜짝선물, 맛있는 쿠키, 손녀가 할머니께 정원에서 주는 꽃선물, 마지막 잠자리에서 할머니의 뽀뽀까지..- 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면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질문과 대답들을 보여줍니다. 카렌카츠.. 딸아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여서, 잘 볼 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죽~ 한 번 감정 살려서 읽어주고 나서, 이게 익숙해지면.. 본문에 나와있는 할머니의 대사나 손녀의 대사를 제가 읽고, 플랩 속에 숨어있는 대답을 찾아 딸아이가 말하는 식으로 읽으니, 많이 즐거워합니다. daddy도 함께 올라와있었는데, 놓친게 아쉽네요. 알록달록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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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8월 11일 19:3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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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