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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에 쏙 듭니다. |
 조회: 342
/ 추천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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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스티커북을 하고 나서 다음에 다시 볼때는 붙여놨던 것을 다시 떼려고
손톱으로 긁고는 안떼어진다고, 엄마가 떼어달라고 잉잉거리고 해서 그럴때마다
난감했는데 이 책은 정말 맘에 듭니다. 깨끗하게 다시 떼어지니까요.
새까만 우주 바탕에 선명하고 이쁜 스티커 행성들을 붙이니 눈에 확 들어오니
좋더군요.
학교 다닐때 '수금지화천해명'하고 순서는 외웠어도 어떤 어떤 별인지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 행성들 특징도 알 수 있고.. 재밌습니다.
아들은 책에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방바닥에도 붙이고 놉니다.
블루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도 꼭 있으면 좋겠어요.
우주나 행성에 관심을 갖게 된 아이라면 재밌게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순서대로 나열도 해보고, 이 책을 참고로 그림을 그리거나, 패턴블럭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겠지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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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01월 20일 23:4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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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