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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뢰벨 테마를 좋아했다면 |
 조회: 625
/ 추천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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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도 읽혀보고 싶어서 샀어요. 영어로 읽어주기엔 글밥이 좀 있긴 하지만, 주인공의 과장된 몸짓과 표정이 아이는 좋은가봐요. 이 책 읽고 나면 자기 곰인형을 감추고 없어졌다고 " I lost my teddybear"라고 외치며 장난을 치네요.아이랑 책 내용 그대로 영어로 연극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건을 잃어버릴 때 마지막에 가지고 놀았던 곳이 어딘지 잘 생각해보라는 엄마, 아빠의 이야기도 공감되고.. ..언니와의 티격태격하는 장면도 재미나고 스토리가 꽤 재미있고, 빠르게 휙휙 그린 듯한 일러스트도 왠지 정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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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0월 26일 09: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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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손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