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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읽어주기에 편해요 |
 조회: 473
/ 추천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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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자려고 하는 아들 녀석땜에 예전부터 찍어놨다가 이번에 구입했는데
내용면으로 자기도 이해가 되는지 ^^ 아이가(5세) 좋아라 하네요
랜턴을 쪼메난거 큰거 대박큰거를 갖다놔도 깜깜하다고 잠이 안온다는 리틀베어의 마음이 아이에게도 재미나게 느껴졌나봐요 그리고 마지막에 무서워~하며 빅베어에게 꼭 붙어 있다가 빅베어가 안아주면서
잠든 리틀베어를 한팔에 안고 책읽다 잠드는 내용을 그대로 실현해주면서 읽어주니 무척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점
엄마가 읽어주기에 입에 쩍쩍 붙습니다
이런책 발견하기 쉽지 않은데 글밥이 적고 많음을 떠나 입에 붙는 책이 있고
엄마도 버벅 거리는 문장이 있는데
이 책은 첨부터 읽기에 입에 쩍쩍 붙네요
글밥은 좀 되지만 내용을 쉽습니다
아이가 쫌이라도 내용을 이해하거나 엄마가 쫌만 액티를 해주면서 (베드타임 스토리용이니까 살살~)
읽어주면 아이가 좋아하게 만들수 있을듯 ^^
입에 쩍쩍 붙어 이 작가 책 좀 둘러보러 들어왔다가 적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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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0월 31일 21:4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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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