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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예쁜 책이에요. |
 조회: 800
/ 추천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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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에릭칼 the very 시리즈는 거의 다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볼때는 배고픈 애벌레는 워낙 유명한 책이자,
각 음식 구멍으로 애벌레가 드나들 수 있다는 상상이 돋보이고,
the very busy spider는 마지막 장에 펼쳐진 거미줄과 달빛의 색감이 너무 아름답고,,
그 중에서도 가장 맘에 들고, 아이도 커서까지 좋아하는 책은
the very quiet cricket과 바로 이책 The Very Lonely Firefly 입니다.
아무래도 귀뚜라미 소리가 나온다거나 반짝 반짝 불이 들어와서 그런가봐요.
하프에서 하나하나 틈틈히 모아온 책인데, 몇년을 오래도록 갖고 있네요.
최근에 성남 아트센터에서 하는 에릭칼 특별전 다녀왔어요.
하프 덕분에 이런 좋은 책들 아기때부터 접해온 제 딸아이 벌써 7살이 되어서
감개무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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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05월 29일 13:3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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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jenn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