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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 허친스의 책이라고 해서 샀어요. |
 조회: 194
/ 추천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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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ie\'s walk, Titch는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이미 집에 있어요. 이 책도 팻 허친스의 책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사 봤어요. 제목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괴물(몬스터)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괴물 가족이 나오는데 아기 괴물 빌리가 태어나요. 빌리의 아빠는 자신의 아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괴물이 될거라고 축복의 말을 해줘요. 괴물들에게는 끔찍한 괴물이 된다는 게 칭찬이라는 게 재미있었어요. 미의 기준이 어떤 나라에서는 다른 것처럼 괴물이 사는 나라에서도 그 기준이 달라요. 이런 다양한 시각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쯤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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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9월 03일 01:4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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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조사랑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