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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좋아서 골랐던 책이랍니다. |
 조회: 757
/ 추천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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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샌닥...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특이한 내용으로 처음엔 사람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달라졌죠?
아이들에게 이쁘고 좋은 것만 보여 주는 거...저도 반대랍니다.
무섭고 못생긴 것도 알아야 아이들이 그런 것에 대한 선입견 없이
모든걸 똑같이 접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우리 아이는 이런 내용과 아름다운 동화를
구별없이 잘 보더라구요.
남자아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내용이 무서우면서도 교훈적이거든요.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기도 하구요.
괴물들이 나오는 장면에선 흥분을 감추지 못했구요, 마지막 장면에선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더라구요.
처음 몇번 봤을땐 이해 못했는데 몇번 보고 나니 저절로 느껴지는지
"엄마가 따뜻한 밥 갖다 주셨네?"
그러더군요.
아이들은 정말 말이 필요없죠?
자,그럼 아이들과 멋진 상상의 나라로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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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6월 06일 13: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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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윤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