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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적인 발레 애팔래치아의 봄 |
 조회: 188
/ 추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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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미국적인 발레란 무엇인지 호기심이 발동해서 구입한 책입니다.
애팔래치아의 봄은 1944년 초연된 모던 발레인데 청교도적인 미국의 개척 정신을 담아내어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라고 하네요.
발레하면 으레 떠오르는 토슈즈, 튜튜, 우아한 동작이 없는 대신, 간결하고 상징적인 무대장치와 강렬하고 각진 동작으로 이루어진 애팔래치아의 봄은 아마 그 당시에는 파격적인 발레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각 분야의 거장들이 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협업하는 과정을 표현한 것도 좋았습니다.
유튜브에서 Appalachian Spring을 볼 수 있는데 책과 함께 영상을 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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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07월 19일 21: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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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