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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년대 실존 인물이었던 한 흑인남자의 이야기 |
 조회: 186
/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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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커버에 Dave 의 일생을 간략하게 먼저 설명하고 있습니다. 1800년대 남캐롤라이나에 실재 흑인 노예였던 한 남자가 평범한 흙을 가지고 도예가의 삶을 살다갔다고. 노예라는 제한적 공간과 삶에 갖히지 않고 자신만의 싯구를 적고 이름을 새기는 이런 행동들이 정말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의 정신으로 읽힙니다. 우리에게는 한낱 곡식이나 뭔가를 저장하는 항아리에 불구하지만 그는 아티스트로서, 시인으로서, 도예가로서 멋진 삶을 산것 같아요. 도자기를 만드는 그 과정들을 설명하는 영어가 아주 쉽게 와닿진 않아요. 어느정도 글 읽기가 가능한 초등고학년이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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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5월 12일 14:2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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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럽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