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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치의 작은 씨앗 |
 조회: 887
/ 추천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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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밥이지만 느낄 수 있는 것은 많은 책이예요.
막내 티치는 언니 오빠보다 몸도 작고, 할 수 있는 것도 언니 오빠에 비하면 보잘 것이 없죠.. 이것은 누구의 시점일까요? \"넌 작아~ 티치\" \"넌 작으니까 멋진 자전거를 탈 수 없어\"
\"넌 작고 어려서 바람개비가 딱이야\" 라고 언니 오빠가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언니 오빠와 자신을 비교하는 티치의 시점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티치는 작아서 넘 사랑스러운데 말이예요. ^^
티치가 가진 것은 작디 작은 씨앗이었지만
씨앗의 결실은 그 누가 가진 것보다 더 크고 풍성하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것들의 숨어 있는 가치를 찾는 책인 것 같아요.
티치 시리즈가 있던데 다른 시리즈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가네요.
팻 허친스의 다른 이야기들도 물론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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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3월 27일 01:4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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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화평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