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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에 대한 갈망 |
 조회: 134
/ 추천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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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니 노예제도가 존재하던 당시 Underground Railroad라는 조직이 노예들에게 광범위하게 알려졌고 탈출 시도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었네요.
대부분의 탈출시도는 실패했지만 선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새 인생을 찾은 노예들도 꽤 있었나 봅니다.
​책 뒤 페이지에 있는 작가의 글을 읽어 보니
퀼트를 지도처럼 만들었다는 내용은 작가의 창작이었다고 하네요.
실화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허구의 이야기라 진짜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어요.
비록 허구의 이야기지만 흑인 노예들이 탈출을 계획하고 감행했을 때
이야기 책 속의 클라라처럼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겠지요.
남부에서 쓰는 영어에 흑인들이 쓰는 화법이 섰여 있지만 리딩을 하는 데에는 큰 지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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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4월 22일 15:5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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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초코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