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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 best friends stay best friends, no matter what? |
 조회: 479
/ 추천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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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크기가 서로 다르지만 애벌레 화활리나와 아기 거위 마르셀은 친구가 되네요. 아기 거위 마르셀이 애벌레 화활리나를 등에 태워줄 수 있다고 하자 애벌레 화활리나가 마르셀 등 위로 올라가요. 이 장면에서 마르셀이 엄마이고 화활리나가 아기인 것 같아요. 거위 등에 탄 애벌레는 “There\'s so much to see,\"라고 말하면서 좋아해요. 화활리나와 마르셀은 매일 함께 다니면서 똑같은 게임을 하고 놀아요.
그런데 어느 날 화활리나는 몸이 좀 불편해서 쉬어야겠다면서 나무 위로 올라가요. 그리고 마르셀은 화활리나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려요. 정말 그림과 내용이 모두 가슴 따뜻하게 해 주는 예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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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 30일 10:2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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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wjy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