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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은? |
 조회: 703
/ 추천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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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또한 \"사금채취술\"과 같아보인다. 유년시절을 부모님과 떨어져 시골집에서 자랐어요. 분명 엄마가 그리워서 울었을테지만 그 슬픈기억보다 그리움만큼이나 붉은 홍시를 따던 일, 겨울밤 달디단 생고구마를 깎아 내 입에 넣어주시던 할아버지의 손길이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책이네요.
이 책은 그림이 예뻐서 구입했는데, 더불어 책내용도 어여쁘네요. 우리 아이는 공감을 할지 의문이지만 어릴적 엄마는 이러했다라고 이야기해줄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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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 14일 02: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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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neon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