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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많은 감동을 주는 책 |
 조회: 544
/ 추천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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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 제 2차대전 당시 일본 혼슈의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책인데 여기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사다코는 이로 인해 방사선에 노출되어 백혈병에 걸리게 되지요.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거기서 종이학 천마리를 접다가 말고 356말리를 남긴채 눈을 감고 말지요.
종이학 천마리를 접으면 소원성취가 된다고 어렷을 때 친구들이 접던추억이 잇는데 이도 여기서 비롯된 것이 아닌지...
그래서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가면 사다코 사사끼가 금으로 된 학을 쥐고 두 팔을 벌리고 잇는 동상이 잇는데
매년 평화의 날이 되면 어린이들이 동상아래에 종이학으로 만든 화환을 걸어두고 세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하는 군요.
우리 아인 아직 이 책을 이해하기엔 너무 어리지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잇는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네요.
기회가 되면 히로시마평화공원에도 꼭 들러봐야 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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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1월 12일 10: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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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권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