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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으름뱅이 타로 이야기 |
 조회: 204
/ 추천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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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타로는 게으르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정도예요. 홀어머니는 어떻게 하든지
외아들 타로와 잘살아 보려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데 타로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루
종일 잠만 잡니다. 그래서 "The Boy of The Three-Year Nap"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게으른 타로는 평생을 어떻게 하면 일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 부잣집 사위가 되는 것이였어요. 그래서 동네 부잣집 사람들
을 속여 결혼에 성공하게는 되지만 평생 일을 하지 않으려는 꾀는 수포가 되네요.
타로엄마의 지혜덕분예요.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영어로 읽기에는 쉽지가 않네요.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지만
아이에게 읽어주려면 몇년 더 책장에서 잠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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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06월 22일 10:5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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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유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