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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요. |
 조회: 275
/ 추천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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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책들과 달리 연필로 그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색달랐어요. 그리고 이 책은 칼데콧 상을 무려 6번이나 받은 작가의 책이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어요. 이 책은 주인공 소년이 바람과 함께 노는 내용의 책이에요. 소년은 바람과 함께 놀고 싶어했는데 심술궂은 바람이 수년의 풍선을 나무 위로 올려버리고 우산을 뒤집어버리고 연을 망가뜨리는 등의 장난을 쳐요. 그러다가 바람이 과일을 소년에게 떨어뜨려주고 바람개비를 움직여주고 비눗방울을 날려주기도 하면서 또 소년과 놀아줘요. 이런 평화로운 내용이어서 그런지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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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9월 03일 03:3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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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조사랑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