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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책 |
 조회: 159
/ 추천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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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너무 오래된 시절의 책이라는 느낌이 들고 '내 꺼야' 라는 한글판으로 더 잘 알고 있던 책이기도 합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살자는 내용인데 너무 교훈적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이가 그 내용을 이해하네요.
개구리들의 생각이 'It's mine'에서 'It's ours'로 바뀌는 것이 아직도 가슴 뭉클하긴 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니 대화가 되네요. 두꺼비처럼 가끔은 중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큰 비로 인해 개구리들이 서로 마음을 모으는 것을 보면 우리에게 오는 고통과 시련이 필연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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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03월 20일 14:3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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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