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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스레 만들어진 책입니다. |
 조회: 133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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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보고 분명 책사이즈에 대해서 읽었는데도 놀란 책입니다.
어른 손바닥크기에 책에 놀라고 12페이지로 이루어진 책이 펼치때마다 만들어지는 것들에
다시 놀랐습니다.
첫페이지에선 책제목이랑 소의 모습이 나옵니다.
다음은 거인의 집, 거인의 집에서 도망쳐나오는 잭의 모습, 황금알을 낳는 닭의 모습, 노래하는 하프,
쿵 떨어지는 거인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나옵니다.
테입은 상상과는 달리 조그마한 책을 그대로 읽어주는게 아니라 "Jack and the Beanstalk " 의
이야기를 장시간에 걸쳐서 말하고 있습니다.
실감나게 읽어주고 있어서 아이가 귀를 쫑긋하고 듣기는 하지만 다 이해하기는 좀 어려운 듯
싶어보였지만, 꾸준히 들려주고 다른 책들도 열심히 읽어주면서 병행한다면 조금씩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책은 내용을 아주 간결하고 정리해서 씌여져 있습니다.
저는 한글로 나와있는 "잭과 콩나무" 를 읽어주면서 아이의 이해를 도와 주었습니다.
정성껏 만들어진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에겐 충분히 신기한 책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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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6월 27일 23:4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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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