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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가 부숴질때까지 뛰어요 |
 조회: 1100
/ 추천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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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있을까? 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정말 재밌어요.
이책을 보기 전에는 침대 옆에 큰 쿠션을 대어놓아야 한답니다.
제딸이 침대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아야 하니까요.
물론 제가 손을 잡아주죠.
제가 읽어주기도 하지만 테입을 같이 들으면서
놀아주는게 훨씬 좋아요.
음악이 넘 경쾌해서 책을 보는게 아니라 playtime같은 시간이랍니다.
책의 내용대로 이도 닦고 잠옷도 입고 그리고나면
침대에서 5번을 뛰어내려야 해요.
떨어지면 전 약바르는 시늉을 매번 해줘요.
지금은 내용을 모두 외워서
혼자 흥얼거린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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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06일 0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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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