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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데 괜찮네요 |
 조회: 288
/ 추천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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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라도 너무 포맷이 비슷한 책들을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는
다양한 책들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My first시리즈를 모두 갖고 있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My first word book'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면
My first시리즈의 어느 주제를 구입하셔도 아이에게는 친숙할 겁니다.
아이가 영어가 좀 되면서 이제 성급하게도 '파닉스'에 자꾸 눈이 갑니다.
요즘들어 My first animals 를 혼자서도 꺼내 보길래(My first word book은 워낙 잘보거든요)
맘님들이 부담없는 내용이라는 평가글 보고 자연스레 친해지라고
구입을 했죠.
일단 그림이 다 눈에 익은 그림들이니까 한 번 쭉 넘겨보네요.
가끔씩 엄마가 같이 읽어주면 '가랑비에 옷 젖듯' 감이 잡히겠죠.
이렇게 워밍업하고 좀 더 월령이 차면 비중이 높은 파닉스 교재로 발전을 시킬까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간단하지만 괜찮네요.
그리고 우리말 책 읽어줄때도 손가락으로 제목을 짚으며 읽어주듯이
영어책도 꼭 손가락 짚으며 제목을 읽어달라고 하니까 그런 습관들을 반복하면서
이런류의 책들을 병행하면 자연스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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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0월 02일 13:1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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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