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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작가 모리스 샌닥 |
 조회: 731
/ 추천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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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시 칼테콧상 수상작이지요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하는 책 중의 한 권이랍니다. 테잎도 좋구요
방안이 세상 전체가 되어 맥스가 펼치는 상상의 세계가 재미있고
한없이 귀엽기만 합니다. 말썽꾸러기여도 이런 것들 때문에
어찌할 수 없이 사랑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맥스가 상상속에 도착하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
머리에 뿔이 달리고 뾰족한 이빨과 노란 눈을 가진 괴물들.
하하..그러면 모하겠어요. 맥스의 호통에 꼼짝도 못하는걸요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맥스도 여전히 심술에 차 괴물들을 저녁도 안 주고
잠자리로 쫓고 난 뒤, 문득 엄마 품이 그립습니다.
괴물들이 가지 말라고 말려도 미련없이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옵니다.
그 때 맥스를 기다리고 있는 따뜻한 저녁 밥! 변함없는 엄마의 따뜻한 사랑
의 증거이지요.
아이들이 하고 싶은 욕구들을 맥스를 통해 마음껏 분출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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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10일 01: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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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문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