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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본 바니 비디오였지요 |
 조회: 357
/ 추천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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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면에서 꼼꼼하게 공을 들인 한편 새로운 시도도 해본
비디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좀 독특하게 느껴진 건
또래 아이들이 아닌 나이층이 꽤 나는 아이들로 구성한
비디오라는 거지요. 무척 커보이는 언니나 형들부터
다섯 살쯤으로 보이는 꼬마아이까지 제법 나이 차이가 큰
아이들이 바니의 친구로 나오거든요.
이 비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는 새로 만들어진 노래가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듣기만 할 수밖엔 없을 거예요. 위씽에선 귀에 익은
동요가 많아서 처음부터 같이 흥얼거릴 수 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여러 번 듣다보면 제법 아이들이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가 많더군요.
위씽보다는 그 후에 제작된 것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최근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는 건 눈에 띄지만 그래도 잘 만들어진
비디오라고 평할 수 있지요. 조금 긴 듯하지만 아이들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잘 구성된 좋은 비디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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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2월 23일 12:3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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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