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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딱 우리 아들이구만!! |
 조회: 785
/ 추천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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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avid! (Caldecott 수상작
첨엔 이렇게 말썽꾸러기 아이책을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막상 구입하고 나니...
제가 너무 행복하네요..
책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저희 신랑 퇴근하자 마자 읽어보라고 했죠.
저희 신랑 읽고 나서 하는말 "야~ 딱 우리 우진이다!!"
정말 저희 아들이 모델이 아닌가 의심스럽지만..
작가가 데이빗 세논이네요.
제목도 no! david이구요.
물론 작가의 어린시절을 빗대서 그림을 그렸다고 하던걸요.
특히 옷벗고 밖으로 뛰어가는 모습보면 아이들은 깔~ 깔~
마지막엔 엄마에게 혼나 눈물 짓는 데이빗을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죠.
이장면에선 저희 첫째 둘째를 꼭 안아줘야 한답니다...
개구장이 아이와 엄마의 사랑을 읽을수 있는 재밌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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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01월 08일 22:5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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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윤은경